본문 바로가기
-/일상

[일상] 22년 5월

by 밍델 2022. 6. 2.
728x90
320x100

5/3

중순에 사촌언니 결혼식 겸사겸사 네일했다

처음으로 했다 진짜 네일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 학과특성상,, 직업특성상 못해서 한이였다거 ;ㅁ;

지금 일하는 곳은 하면 살짝 지적받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사무직이라서 배째식으로 그냥 해버렸다

스킨톤으로 하자니 한 의미가 없어서 연한색으로 했는데 이뿌다

 

 

5/5

이사오고나서 아빠가 첨으로 왔다

결혼식 갈때 입을 아빠 정장사고 시장에서 오랜만에 생선먹었다

자취하다보니까 생선음식은 진짜 오랜만이라서 맛있었다

 

 

 

5/6

월간가슴에서 정기적으로 속옷 받기로 했다

디자인과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 전 내 취향분석한 걸 참고해서 보내주기로 함

후기들 보면 퀄리티가 별로고 디자인도 맘에 안 들어서 3개월 할인된 금액까지만 하고 취소하는 분들이 많았다.

근데 나는 일단 엄청 신경쓰는 편도 아니고,

처음 받아봤지만 만족해서 6월달도 그대로 갈 예정

 

근데 하나 불만인건 브라랑 팬티 색이 다른걸 줬다 이건 쪼옴..그렇네^^,,

 

 

월급 받은지가 일주일도 안됐는데 돈이 없다.. 텅장..

그래서 배달음식 줄이고 직접 요리해먹었다

사진은 맛 없어보이지만 맛있었다

양배추 샐러드도 존맛이고~ 팽이버섯덮밥도 맛있었다

제발 오래오래오래 해먹자

 

 

 

5/8

4월에 자른 머리가 맘에 안들어서 우리동네 미용실 검색해보다가

예쁘게 한 디자이너 분에게 예약해서 가기 전 

스벅에서 간단하게 점심..

오랜만에 자바칩 먹으니 달달구리하네

 

 

 

5/16

강애쥐랑 저녁산책하는데 이거 넘 이뿌자나

그래서 사진찰칵

사진에선 안 나왔지만 저 볼 사이에 거미줄 장난없다ㅡㅅㅡ

그래도 밤에는 참 이쁘다

 

 

 

 

5/17

내 팔뚝에 흉터생길 예정..

화장실 휴지걸이 커버 모서리에 장난없이 긁혔다

피났다 ㅠ

흉터연고 꾸준히 발라야겠다ㅠ..

1년은 발라야한다던데.. 과연.. 

흉터연고는 광고효과 제대로 된 노스카나..

혜리님 TV광고로 바를까나 노스카나~ 멘트가 탁 생각났다

노스카나 냄새 좋고 덜 끈적거림! 

 

 

 

5/17

머리 자른게 진짜찐짜 맴에 안들어서 또 미용실.. 올해만 3번째..ㅎ

잠깐 대기하는데 미용실에 있는 사교성 짱 푸들이가 바로 무릎에 올라왔다

너무 기여움.. 우리 갱애쥐는 앙칼진 ...

 

 

 

짜란-!

태슬컷으로 했는데 맘에 든다

근데 내가 반곱슬이긴한데 많이 심한건 몰랐음..

이거 디자이너분이 매직기로 쫙쫙 펴주셔서 이정도.. (+ 헤어오일까지해서..)

매직 안하면 절대 이거 안나옴..

 

매직은 다음달 월급 나오면 할 예정

그전에 고데기 사서 아침마다 30분씩 머리피고 가는중 ㅠ 너무 귀차느..

빨리 미용실..가...자...

 

 

 

5/21

사촌언니 결혼식 갔다

너무 이쁘고 멋지다..

오랜만에 진짜 10년만에 친척들 보는거라 처음엔 어색어색..

음식도 맛잇어서 3그릇이나 먹었다 쿠하항

원래 5그릇 먹을계획이었는데, 1일 1식해서 위가 좀 줄긴 했네 ㅠ 나약해..

 

 

 

5/25

나! 오랜만에 백만년만에 치마입고 출근..

이 옷 결혼식 갈때 입고 갈겸 산건데.. 결국 안 입고 갔져..

예쁜 치마나 원피스 맨날 사놓고 절대 안 입음.. 왜고뤠..

장식.. 눈호강..느낌?

올해는 많이 입는걸로~

 

 

 

5/26

드디어 범죄도시2 봤댜..

먼저 봤던 지인 후기는 마동석이 짱 멋찌다고,,

근데 진짜 찐으로 멋찌다.. 팔 휘두를때 나는 바람 소리 장난 없이 쎄..

그리고.. S2.. 손석구님.. 연기 지대로네여..

이거보고나서 바~로 나의해방일지 보기 시작했쥬

진자 넘 멋찌다.. 진짜 구씨.. 캐릭터 너무 멋져.. 반하겠다

 

 

 

5/29

5년이상 쓴 드라이기가 열받으면 꺼지는 기능이 점점 심해져서

아침 출근준비때 갑자기 꺼져버렸다..

그래서 급하게 부랴부랴 샀는데 이거 쎄다

electrika 헤어드라이기 19,900원 (?)에 구매

크기가 조그맣긴 한데 풍력 세다

선 정리할 수 있게 찍찍이도 달려있댜

만족쓰

 

 

 

 

나의 해방일지 보면서,, 

우리강애쥐와 5월 마지막을 보냈다

 


5월은 내 거주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달

일기를 3개월 안쓰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 오늘부터 쓰기로 다짐했다

다시 엄마아빠 옆으로 갈까 고민도 하고

지금 일하는 곳 너무 좋은데 본가에는 이런 직장 없을거 같은데 아쉬워서

계속 고민고민고민 또 고민

 

일단 경력 1년 이상은 있어야하기 때문에 올해는 그냥 아무 생각 안하기로 했다

근데 이미 대학친구들한테 나 거기 갈까?~ 다 떠벌려놓은 상태 ㅎㅅㅎ

일단 일단일단 여기에 찝쭝!

 

 

 

728x90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22년 6월  (0) 2022.06.30
뮤지컬 아이다 & 리틀넥한남_220605  (0) 2022.06.12
[일상] 22년 4월  (0) 2022.05.03
[일상] 21년 12월 ~ 22년 3월  (0) 2022.04.01
[일상] food story : 살찌는데 도움을 준 친구들  (0) 2021.12.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