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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 리틀넥한남_220605

by 밍델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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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뮤지컬!

뮤지컬 자주보는 친구가 같이 가자고해서 4월에 예매해서 6월에 봤다!

VIP석이고 가격은 할인 받아서 12만원정도

VIP석 치고는 저렴한듯

 

좌석은 18열 26-27번

뮤지컬은 영화처럼 모서리까지 다 안 보여도 괜찮은거 같다

모서리로 가면 내가 몸 움직이면 잘 보였음

그래도 조금 아쉬움

나중에는 더 앞자리로 가고 싶다

-

눈이 안좋다

근시 원시 난시 다 있는 눈인데 렌즈는 교정용이 아니였음

근데 영화처럼 가깝고 잘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망원경? 같은거 빌리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얼굴 하나도 안보이고~ 이목구비 유추 가능한 정도,, 

첫 뮤지컬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음 ㅠㅅㅠ

다음에는 안경을 끼고 가던가~ 망원경 빌리던가 사던가~ 해야지

뽀뽀신도 있었고 표정 진짜 역동적이었을텐데 너무 까비까비 ;ㅁ;

 

 

 

아이다역 전나영

암네리스역 아이비

라다메스역 최재림

주역 배우들은 이 분들이 나오는 거였다

최재림 배우님 ㄹㅇ 인기 짱 많음..

다들 발성도 엄청 좋은데 최재림 배우님 목소리는 청량하고 소년미가 가득했다

 

라다메스 아버지 아모나스로역 오세준 배우님 카리스마 어쩔ㅠ

같이 연기하던 무사님들도 짱 멋있었음..

 

노래 좋았다 스토리는 클리셰긴 하지만 처음보는 내용이라서 좋았다

 

 

 

 

.

시작 전 화면

눈물 흐르는 눈 연상된다

눈동자는 남자와 여자가 마주보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지도라고 그랬다

눈이 안보여서,, 그랬을 거ㅇㅑ..

아니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래,, 나 뽀뽀신도 제대로 못 봐서 서러웠다 

고화질로 봤어야 했는데 ! ! !

 

 

 

 

그리고 나서 블루스퀘어 근처에 있는 리틀넥한남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근데 웨이팅 20-30분 정도?

근처에 음식점이 여기뿐이라서 공연 끝나고 다들 여기로 모인듯

진짜 자리 하나는 잘 잡은듯,, 

 

아이다만 공연한 거 아니고 다른 가수 공연? 콘서트? 그런것도 있었다

째든 20-30분 대기하면서 음식 주문했다

 

 

 

 

애플망고에이드

레드와인 

 

이날 병으로 파는 와인 하나 특별히 잔으로 마실 수 있다고 해서 그걸로 했다

이름은 기억안나고 냄새는 그냥 와인냄쉐,,

-

애플망고에이드 맛있다

달달구리하고 맛있었다

오빠 열심히 운동 하는것도 멋지다

 

 

머쉬룸 리조또

 

찐 맛있다 머쉬룸 진짜 많이 들어갔다

먹을때마다 머쉬룸 톡톡 씹혀서 맛있다

 

위에 고기도 맛있다 

와인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했다

 

 

 

고구마 프라이즈

 

이거 꼭 먹어봐야 한다고 후기에 많이 적혀서 먹었다

맛있었다 근데 어엄청 맛있진 않았다 

달달해서 좋았다

 

 

 

엔초비 쉬림프 파스타

 

이거 진짜 맛있었다

위에 채소가 상추 역할을 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좋았다

새우는 3마리 들어가 있었는데 통통하니 맛있었다

나중에 또 간다면 이거 또 먹을거야 저 채소가 짱짱 

 

 


 

 

그리고 2차로 카페 갔다

이름은 모르겠다 케익 맛있는 곳으로 왔다

 

케익 이름도 모르겠다 ㅠ

둘다 맛있었다 

특히 저 왼쪽에 있는 케익은 초코 맛인데 진짜 꾸덕하고 맛있었다

연한 아아 시켰는데 시럽 없이도 먹기 좋았다

나 이제 아아 먹으니까 으! 른!

 

 

 

인테리어 너무 요즘스러워

이뽀

 

 

여기서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건진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댜

다음에 또 콧바람 쐬러 놀러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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