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OVE MYSELF102 뮤지컬 아이다 & 리틀넥한남_220605 내 생애 첫 뮤지컬! 뮤지컬 자주보는 친구가 같이 가자고해서 4월에 예매해서 6월에 봤다! VIP석이고 가격은 할인 받아서 12만원정도 VIP석 치고는 저렴한듯 좌석은 18열 26-27번 뮤지컬은 영화처럼 모서리까지 다 안 보여도 괜찮은거 같다 모서리로 가면 내가 몸 움직이면 잘 보였음 그래도 조금 아쉬움 나중에는 더 앞자리로 가고 싶다 - 눈이 안좋다 근시 원시 난시 다 있는 눈인데 렌즈는 교정용이 아니였음 근데 영화처럼 가깝고 잘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망원경? 같은거 빌리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얼굴 하나도 안보이고~ 이목구비 유추 가능한 정도,, 첫 뮤지컬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음 ㅠㅅㅠ 다음에는 안경을 끼고 가던가~ 망원경 빌리던가 사던가~ 해야지 뽀뽀신도 있었고 표정 진짜 역동적이었을텐데 너무 까비까비 .. 2022. 6. 12. [신규RN일기] D+100 축 백일 2020.09.08 시간이 지나긴 하나보다. 내가 이 병원에서 간호사 한지 백일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솔직히 두달은 프리셉터 선생님 덕분에 편하게 병원생활 했고. 한달은 정말 입원환자 받으면 어떻게하나 하는 긴장감으로 출근을 한거 같다. 그리고 최근에 퇴사 생각 하고 면담도 하고 번복하고 그냥 다니고 있다. 솔직히 안 힘든건 아닌데, 그냥 몰라. 내가 왜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일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듯이, 퇴사하고 싶은 이유도 모르고. 단지 확실한건 나가지 못해 그냥 다니는 중. 솔직히 나가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 대화 주제 되는 것도 싫고, 좀 그렇다. 이게 사회생활이라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백일이 된 지금으로써, 예전에 독립 전에 했던 생각들을 한번 생각해보자면, 원듀티 .. 2022. 6. 11. [신규RN일기] 간호사가 아닌 직장인 2020.09.03 퇴사를 생각했다가 다시 다니기로 했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건 아니고 퇴사 날짜를 받고도 계속 고민을 했다 퇴사를 하는게 맞을까, 내가 도망치는게 아닐까 등등 근무환경도 너무 좋고, 동기들도 너무 좋아서 더 밟혔다 그래서 그냥 퇴사 안하기로 했다 ! ! ! 그러고나니 내가 썼던 부정적인 글과 찡찡거리는 글이 너무 창피해졌다 ^^>;; 글 삭제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때의 내 생각이고 느낀점이니까! 퇴사 번복 후 몇개월간은 꼼짝없이 그냥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나름 생각이 변했다. 어차피 여기서 올해 또는 1년까지 버틸거 그냥 열심히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공부도 좀 하려고 하고, 맨날 퇴사할 생각으로 오프날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던 게 너무 싫어서 활동적으로 점점 .. 2022. 6. 7. [신규RN일기] D+85 방황중 2020.08.24 원오프인데 집에 와서 편하게 힐링하고 곧 병원 갈 예정 ,, 퇴사 하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 걸리는 게 너무 많다 인력 부족이라서 다음달까지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건 병원 사정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무시하고 싶으면서도 한달 전에 사직한다고 말한게 아니니까 다음달까지 다녀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프셉쌤한테 뭐라고 말할 것이며 오늘 출근 해서 다시 파트장님이랑 면담할땐 무슨 얘기를 해야하며 앞으로 팀장님과 부장님 면담은 어떤 말을 해야하는건가 싶다 엄마랑 아빠는 그냥 버티라고 하고 아무도 내 편이 없다 친구들한테 하소연해도 들어줄 뿐 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거고 답답해 ,, 내가 일하는 건 괜찮은데 간호사를 하기 싫다는 게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 모양이다 일이 할만하면 그.. 2022. 6. 4. [일상] 22년 5월 5/3 중순에 사촌언니 결혼식 겸사겸사 네일했다 처음으로 했다 진짜 네일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 학과특성상,, 직업특성상 못해서 한이였다거 ;ㅁ; 지금 일하는 곳은 하면 살짝 지적받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사무직이라서 배째식으로 그냥 해버렸다 스킨톤으로 하자니 한 의미가 없어서 연한색으로 했는데 이뿌다 5/5 이사오고나서 아빠가 첨으로 왔다 결혼식 갈때 입을 아빠 정장사고 시장에서 오랜만에 생선먹었다 자취하다보니까 생선음식은 진짜 오랜만이라서 맛있었다 5/6 월간가슴에서 정기적으로 속옷 받기로 했다 디자인과 색상은 랜덤으로! 배송 전 내 취향분석한 걸 참고해서 보내주기로 함 후기들 보면 퀄리티가 별로고 디자인도 맘에 안 들어서 3개월 할인된 금액까지만 하고 취소하는 분들이 많았다. 근데 나는 일단 엄청 신경.. 2022. 6. 2. [신규RN일기] D+76 면담 2020.08.15 이번달 말 쯤 듀티 나오기 전에 퇴사면담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안하고 있었는데 다른 병원에 있다가 온 동기언니는 퇴사할려고 6번 면담 했다고 해서 나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이트 퇴근하고 면담신청했다 결론적으로 말렸다,, 대화 하는데 내가 말려버렸어.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달에 나갈 사람이 한두명 예약이 되어 있다고 ... 일단 내 사정을 간호부에 말하겠지만 이번달까지 마무리 안 되고 다음달로 미뤄질 수 있다고 ... 끔찍하다 한달을 더 다녀야 할 수 있다니 ;ㅁ; 진짜 단호하게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솔직했던거 같다 조금의 거짓말을 보탰다면 바로 퇴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 아니 근데 이번주 내내 파트장님 휴가라고 하던데 그러면 내 퇴사는 어떻게 되는 건지 ? 퇴사.. 2022. 5. 3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