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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D+103] 영국의 6월은 아직 춥다/영어공부/추억여행

by 밍델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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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추가로 공부하는 건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어제는 도서관이 점심에 닫아서 못갔는데, 오늘은 도서관에서 열공했다.

양심적으로 열공까지는 아니고 ㅎ

단어 찔끔 외우고, 오늘 배운 아이엘츠 수업 복습하고, 토들러 2강 들었다.

참 유용한 표현이 많아서 한국 가서도 꾸준히 하자

 

 

영국의 6월은 아직 춥다.

몰라 여기가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가, 바람 많이 불고 오늘은 비와서 추웠다.

한국은 낮 기온 평균 23도 넘는 거 같은데

여기는 12~18도 정도

여름만 보면 영국에서 살만하다. 여긴 집이나 학교에 에어컨 없음. 없는 이유가 있다.

런던은 중심가이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덥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 안에 이너티에 기모 맨투맨 입고 갔다.

패딩 가져왔으면 아주 뽕 제대로 뽑는데 ㅠ 전혀 몰랐쥬

3월 날씨가 지금 날씨인줄 알고 제일 두껍다고 생각해서 가져온게 경량패딩 ㅎ...

 

 

영국 테스코에서 구매한 간식

한국처럼 맛있는 간식이 별로 없다. 바나나킥이나 뿌셔뿌셔 같이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그립다

먹어봤는데 먹을만 한 정도? 

영국에 다이제랑 똑같은 과자 있다. 다이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떨어질때마다 쟁여놨더니

살.쪘.다

 

바지 지퍼 터짐 이슈가 한번 있었다.

타이트한 바지라 핏이 정말 이쁘게 빠져서 제일 좋아하는 최애 바지인데.

이제 살쪄서 못 입는 바지가 되서 구석으로 이동했다.

어제부터 허벅지 운동이랑 어깨운동 하는중. 

그리고 확실히 등 살도 쪘다. 등에 로션 바를려고 허리 돌리면 살 접히는게 남다름..

 

 

 

 

 

아놔

라이팅 하려고 노트북 켰ㄴ는데 ㅡㅡ

알고리즘 선택으로 ... 추억여행 했다

SG워너비 - 빅뱅

 

나는 포기가 빠른 사람이라 내일 라이팅 하는 걸로 미루고 노래 듣고 잘 준비 완료!

일기만 쓰고 자야겠다ㅏㅏ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와서 저녁먹고 공부하고, 블로그 글쓰고, 일기 쓰면 하루 정말 잘 살았다고 느낀다

내일 금요일이라고 풀어지지 말자.

 

이번 주말은 Rye 놀러갈 예정

맛집이라고 알려진 스콘을 먹고 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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