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현재 ~ing 상태는 두둥! 백수 혹은 이직준비생
드디어 항상 원했던 사직서를 6월 초에 작성하고 나는 지금 자유로운 상태!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1년 경력을 쌓았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싶다,, 매일 퇴사하고 싶어서 징징거렸는데 그래도 1년 경력은 있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더 기쁜 소식은 드디어 자취를 시작했다는 것!
고등학생때도 대학생때도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직장 다닐때는 제발 자취하고 싶었는데
퇴사하고 자취 시작함 ㅎㅅㅎ
요즘 다시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배우는 중,,
그리고 집이 항상 깨끗했으면 좋겠어서 최대한 청소기 많이 돌리고 주방도 매일 닦는중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6^^9
집 구한다고 1년동안 모은 돈 탈탈탈 털었다
이제 진짜 빈털터리
다시 일 시작해서 돈 벌어야 하는데 3교대 이제 하기 싫어,, 더 정확히는 나이트..
그래서 괜히 계속 생각날때마다 사람인 찾아보는데 나한테 있는거라곤 간호사 면허증뿐,,
회계자격증이나 컴활이나 따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간호사 경력 살려서 산업간호사나 보험심사 쪽 준비하게 그런 자격증을 공부할까,,
이런저런 생각하는 중
한달 펑펑 놀았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야 할텐데
다시 자소서 쓰기도 싫고 면접 보기도 싫타 ㅠㅅㅠ
아직 사회생활 많이 안 했지만 이번 퇴사를 통해서 한곳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
그래서 이왕 일할거 근처 국립대 들어갈까 하는데 그러면 다시 3교대 해야하고,,
그렇다고 상근직으로 하자니 지금 공고난 곳은 계약직이고,,
.
.
지금 나는 백수 생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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