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일상] 22년 08월

by 밍델 2022. 9. 1.
728x90
320x100

8/6

글 올릴때마다 사진 사이즈 너무 커서 다 줄이는데 이건 큰게 이뿌다
홍대 오브젝트 놀러갔다
오브젝트에 대해서는 아예 몰랐는데 친구가 인스타에서 봤다고 해서 놀러갔다
아기자기하고 스티커도 이쁜거 많고 다이어리 꾸미는 용도 많고 그랬다
나는 그런거 막 모으거나 다꾸 정성스럽게 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재미있게 관찰했다

여기는 고양이 캐릭터가 많았다
고양이 키울때는 강아지 캐릭터만 있는 곳 가면 왜 고양이 없냐ㅠ 이랬는데
지금 강아지 키우니까 강아지는 왜 없냐 ㅠ 이러는 중,,ㅋ


사고싶은 건 많았다
파우치도 사고 싶고 귀걸이도 사고싶고 스티커도 몇개 사고 싶었는데 참았음
그러다가 목걸이 이쁜거 발견해서 결국 사버림..
오브젝트 스티커는 무료나눔이라서 한개 챙겼다 기념품으로 ~

3층인가? 4층까지 있었는데 엄청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파트가 많았다

내가 산 목걸이
티파니앤코 하트목걸이 사고 싶은데 그건 비싸니까 그런 너낌으로 비슷한거 샀다
일할 때는 막 많이 착용하기에는 어울리지 않고
놀러다닐때 착용해야지 녹슬지 않게 관리 제발 잘 하자 ㅠ


엿가위처럼 납작한 가위도 많고 스템플러 디자인 다양한 것도 많았다
여기서 느낀건 역시 서울 살아야해~~ 였다 ㅎㅅㅎ

오브젝트 가기 전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들려서 이것저것 보다가 산 가방
가방..? 리유저블백이다
사이즈는 검정 비닐봉투정도? 색도 검정색이라서 밖에서 디자인 안 보이고 걸으면 그냥 검정봉다리 들고 다니는 너낌SSS
그래도 맘에 두러히히히히

집 간당,, 서울 빠이..
내가 꼭 다시 올게,, ㅠ


Get 목록
보라 스티커는 친구가 줬다 기여워 ㅠㅠㅠ
작은 파우치는 교보문고에서 만천원? 정도 주고 샀는데.. 립스틱이랑 버즈 담을려고 샀다
근데 오브젝트에서 맘에 드는 천 파우치 발견했는데 가격은 칠천원..
참았으면 파우치 들고 다녔을텐데,, ㄲㅂ..
그래도 맘에 든다 너 체리,,


8/12

길가다가 하늘 색감 나무 색감 너무 미쳤다
그래서 사진 찍을 수 밖에 없었다ㅠ
요즘 비 많이 와서 우중충한데 이런 맑은 하늘 너무 반가워~!~!


8/13

오랜만에 집에 갔다
오랜만에 연휴 길어서 인근 지역 드라이브 했다

울 강애즤 밖에서 콧바람~
언제 이렇게 놀러다니겠니,, 근데 많이 힘들어했다ㅠ
미안타,,

빨간 등대


풍력발전소 이렇게 가까이 간거 첨이야~!
아예 옆에 가면 우웅 우웅 부웅 소리 난다
바람 짱 많이 불고..
그래서 이 스팟에다가 세웠나 싶기도 하고,,

이 근처 캠핑하는 사람들 많이 왔다
차 트렁크 이용해서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고.
예능이나 유튜브에 캠핑, 차박 하는 컨텐츠 많아진건 알고 있었는데
여기와서 더더더 체감했네

물 비린내 많이 났던 곳

 


8/14

진짜 오랜만에 대학동기 만났다,,
거의 2년만의 만남..
만나진 않았지만 쭈욱 연락 했던 친구라서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대화 주제 끊이지 않는다 ,, 절레절레 넘 좋아

점심으로 햄버거 먹었다
요즘 소식좌 하고 싶어서 적게 먹는중
그렇지만 햄버거 size가 M이랑 L 있는건 충격..
당연 L 주문했다,,

쇼핑 좀 하고 목말라서 카페왔는데
헤이즐넛 이라고 써주신 글씨체 넘 이뻤다
이런 너낌 너무 좋쟈나

그리고 사진 못 찍었지만,,
미나리 대패삼겹살 먹었다
진짜 맛있었음 미나리 향이랑 고기 너무 잘 맞았다..
맛집 알려준 친구 너무 고맙다거ㅠㅠㅠ

그리고 후식으로 설빙가서 빙수 먹었다
설빙 진짜 오랜만에 가서 맨 아래에도 시럽 있다는거 생각 1도 못했다..
친구랑 먹으면서 왜 얼음에는 시럽이 없는거야? 하면서 섞었더니..


8/27

 

두달만에 동기 만났다 진짜 오랜만으로,,

대전 신세계백화점 생긴지 좀 됐는데 한번도 안가서 친구가 구경시켜줬다

 

 

일단 배고파서 6층에 있는 익선잡방에 갔다

 

 

식전빵

아니 근데 내 손가락 사진 찍혔네..?ㅎ 

 

 

그리고 항정살이랑 볶음밥 나왔는데 못 찍었다...

사진 잘 찍으려고 공들이는 편도 아니고 그냥 후다닥 찍는데 왜 빼먹고 찍었는지 알수가 없음,,

 

 

 

 

신세계 백화점 들려서 향수 시향하고 구매하고~

갤러리아로 넘어가서 자라에서 옷 샀다 

그리고 저녁 전까지 카페에서 도란도란~

 

 

 

 

저녁은 쉑쉑버거

나 쉑쉑 첨 먹어보자나~

점심+조각케익으로 너무 배부른 나머지,,

나는 기본 쉑쉑버거만 시켰다

친구는 버거랑 감자튀김이랑 스프라이트

 

 

진짜 존맛탱..

아니 그냥 기본버거고.. 치즈버건데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

고기가 진짜 장난 없네

 

 

 

자라에서 산 옷

가디건이랑 검정바지 샀다

검정바지 너무 타이트하고.. 입을 때 지퍼 엄청 힘겹게 올려서 다음 사이즈로 살까 했는데

스판 짱짱한 바지라서 늘어나겠지~ 내가 살 빼지~ 이런 생각으로 변경 안함

근데 사이즈 변경 안하길 잘 했다 바꿨으면 내가 원하는 핏 안나왔을 듯!

 


8/28

 

아니 이날 구름 머선일이냐거~~

구름이 퍼졌다 가로세로 신기하게

솜사탕 뜯는것처럼!

요즘 하늘 너무 이쁘잖아.. 날이 너무 좋아서 하늘이 더 예뻐보여

ㅇㅣ제 진짜 가을..

 

 


 

벌써 날이 추워진다 날이 추워지면 곧 22년도도 끝나겠지?ㅠ

진짜 코로나때문에 뭐 했다고 할만한게 근 3년동안 아무것도 없어 ...

여행도 못가고..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백수였을 때 퇴직금으로 여행 실컷 다녔을텐데 ㄲㅂ..ㅠ

 

요즘 코로나 많이 풀려서 여행가긴 하는데 막상 가려니까 직장문제도 그렇고 돈도 없고..

이번에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

 

8월에는 배달음식 많이 줄였고 집에서 자주 밥 해먹었다 

그리고 이제 오프라인으로 옷쇼핑 많이 해야지

이말인즉슨 집순이를 탈피하겠다 이말이다~!

혼자라도 많이 구경다니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쇼핑도 하고!

그리고 책도 많이 읽고! 

 

올해 가기 전에 내가 산 책은 다 읽고 싶다 지금 읽다 만 책이랑 하면 3권정도 남았는데 이거 다 읽을 수 있을라나,,

일단 지금 읽고 있는 책 먼저 읽는걸로~

 

추석때 집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기찻표 놓쳤쥬

명절 기차표구매는 티켓팅 뺨친다던데,, 난 몰랐다아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 통행료 없다던데 울 엄빠가 여기 오면 되겠... ㅎ

일단 22년도 8월은 야심차게 여름휴가 잘 다녀왔고~ 

이사간 집이 에어컨 없어도 그렇게 덥지 않아서 선풍기로 잘 버텼다~ 

 

9월에는 내 직장 문제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728x90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22년 9월  (0) 2022.10.01
[일상] food story : 7-8월 사진첩정리  (0) 2022.09.05
[일상] 22년 7월  (0) 2022.07.29
[일상] 22년 6월  (0) 2022.06.30
뮤지컬 아이다 & 리틀넥한남_220605  (0) 2022.06.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