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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2년 12월 - 23년 1월

by 밍델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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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집순이인 ISFP,,
12월동안 게을러서 사진도 안 찍고 추워서 집에만 있었다,,
그런고로 12월 1월 합치기,,
항상 하는 다짐이지만 2월에는 사진 더 많이 찍어보고,, 놀러도 다녀보자




이러쿵 저러쿵해서...
연구간호사 일 득템!
crc 업무 하려면 교육 이수해야해서 열심히 듣는중
지금생각하면 이때 하지 말았어야 해...


월드컵때 치킨 먹든 말든 신경 안쓰는데
괜히 남들 다 하니까 나도 살짝쿵..
저녁 10시에 했던 경긴데 8시에 받음... 미리 먹었다.. ㅎ


엄마랑 창업박람회 갔던 날
울 엄마 카페 관심 많아서 디저트& 카페 창업쇼 한다길래 간건데
그닥 생각했던 일정은 아니여서 한바퀴 돌고 나왔다
입장료 오천원

카페 겸 양식 음식점이라고 해서 엄마가 나오면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갔다
그럭저럭
저기 새우 올려진 샐러드 중에서 보라색 채소는 진짜 너!!!무 쓰다
저거 빼고 다 먹음
샐러드 너무 좋아하는데 쓴건 절대 못 먹어...


원래 양식 먹으러 가면 명수 + a 로 주문하는게 내 룰인데
이날은 저녁도 먹을 거였고 나도 소식좌 되고 싶어서 그냥 명수 맞춰서 주문함
명란 파스타 존맛탱..
명란 처음 먹어보는건데 너무 맛있는데?
고기도 너무 맛있었음... 특히 버섯.. 물이 끝내줬다


친구가 산 향수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백화점에서 처음 본다고 시향 하다가 사버렸다고 한다
병은 참 이뻐 다 써도 꾸미는 용도로 놔도 이쁠 듯


저녁도 고기
그럭저럭


대학교 동기랑 통화한 거 기록..
이 친구랑은 통화하면 3시간은 기본이여..
저번에는 5시간 한적도...ㅎ
만나는건 진짜 1년에 한두번 만날까말까인데 전화만 했다하면 2-3시간 후루룩
이렇게 전화로 소통하니까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한 거 없다


송년회
고급 고깃집에서.. 나랑 우리 쌤이랑 둘이서 6인분 먹었다죠?
배터지는 줄 ㅠ

술 안 먹어서 앞에 놓인 와인잔 우리쌤 드렸는데 다들 맛있다고 이름 알아갔다
나는 앞으로도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송년회 끝나고 가는데 이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택시도 안 잡혔다
조금 걸었는데 머리랑 옷에 눈이 쌓였다
엄청 추운 날


아니 프링글스 샤워크림&어니언 맛 존맛탱??????
이걸 이제서야 알았다... ㅠ


과장님 한 분이 연말 선물로 일본 과자를 주셨다
맛있었다
뒤에 한글로 이름 적혀있었는데 그냥 버렸다
작은게 계속 들어갔다
안에는 화이트 초콜릿에다가 위에 과자가 너무 부드러웠다
포장지도 고급져


12/31

엄마랑 짜장면 먹으러 왔다

여기가 고급 짜장면 집이라 인기도 많아서 그런가 토요일 점심시간 쯤에 갔는데 웨이팅 5-7분 정도 한거 같다.
코스요리도 있었다 (코스요리 있는 중화점은 처음이었다)
원래는 코스 요리 먹으려고 했는데 3인 이상이라는 문구 때문에 짜장면이랑 꿔바로우 시켰다
근데 우리 뒤에 2인인데 코스요리 먹고 있었다...
직원한테 물어보고 주문할 걸 그랬다
짜장면은 금방 나와서 취소도 못해서 아쉬웠다
엄마랑 다음을 기약했다


엄마랑 우리동네 빵집 투어했다
4곳을 들렸다
짜장면 먹어서 배불러서 사기만 했다
소금빵은 빵집마다 맛이 다르다고 다른 곳에서 각각 1개씩 샀다
에그타르트도..
앙버터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울 엄마 이제 교회 갈때마다 화장 한다고 내 립스틱 하나 달라고 했는데
줄만한게 없어서 (ㅎ) 올리브영 가서 하나 샀다
엄마 사줄려고 했는데 1+1 이라고 해서 개이득 이러고 색 봤는데
그나마 맘에 드는 색은 품절이라서.. 손등에 엄청 발색 많이 해보고 결국 저 시뻘건 색으로 샀다
손등 사진은 지웠는데도 남은 발색 흔적...

근데 저 제품은 입술에 발라도 닳아지는게 안 느껴진다
너무 딱딱하다
닳긴 하겠지만 내가 갖고 있는 맥 립스틱 같은 재질은 아니었다


1/1

주말에 자취집 가기 전에 아빠랑 비빔밥 먹었다
진짜 이런 밥집에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버스타기 전에 영풍문고 들려서 23년도 다이어리 샀다
예전에는 10월에 미리 구매해서 언제 새 다이어리 쓰나 하면서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요즘은 일기 자체를 뜸하게 쓰다보니 22년도는 다이어리도 급하게 닥쳐서 산 꼴..
가니까 이쁜건 없어서 고민하다가 6개월 다이어리나 한번 써보자 해서 샀다
나는 저렇게 만년형으로 뒤에는 줄노트 있는게 딱 맞는거 같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다보니 일마다 나눠져 있는걸로 쓰면 내가 안 쓴날은 그냥 공백으로 남아서 종이 아까운데
이건 내가 일기 쓸 때마다 이어서 쓸 수 있어서 나한테 더 맞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꿨다
어쩌다가 예전 폰 킬 일이 있어서 켰다가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다시 쓰고 싶었는데
지플립3를 21년도 8월에 자급제로 110만원 주고 샀는데 아직 1년 정도밖에 안 쓴 상태로 아까워서 못 바꾸다가
마침~ 엄마폰이 조금 이상해서 내꺼 줬다 ㅎㅅㅎ
그리고 나는 다시 back to the 2018로 돌아감 ㅋ
아이폰 7이다...
검색해 보니 이제 ios 16 지원 안 해준다고..
뭐 나는 크게 불편한건 없고 보안업데이트는 계속 챙겨준다고 하니 안 쓸 이유 없다

그래서 엄마가 쓸 케이스도 사고~ 내가 쓸 케이스랑 액정도 샀다
사생활 보호 필름을 계속 쓰고싶었는데 지플립은 없어서 못 했다가 이번에 샀다!
아주 좋음

1/5

드디어 애드센스 됐다!
가능하던 안하던 안된다고 하면 계속 신청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되서 깜놀!
아마 내 생각에는 뉴발 신발 후기 올리고 방문자 수 많아져서 그런듯
아주 효자 신발이구만 허허

근데 광고 하니까 너무 심할 정도로 많이 광고 떠서 쪼옴... 그런거 같기도 하고?
너무 상업적느낌?
광고 여기저기 안뜰때는 담백했는데 위에서 광고 내려오고 그러니까
심한거 같기도 한데... 이거는 좀 공부좀 해봐야할듯

째든 애드센스 나도 한다!! 아주 좋음~~
더더더 블로그에 애정을 가져봅시당 ㅎㅅㅎ



1/6

주말에 엄마랑 카페가고 아빠랑 식당간거 밖에 없는데 코로나 걸렸다~!~! 우아
3년동안 한번도 안걸려서 나는 슈퍼항체다 이럼서 나중에 애기 낳으면 나는 코로나세댄데 안걸렸다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끝물에 걸려버렸다 ㅎㅅㅎ
근데 확실히 감기랑은 느낌이 다르다. 쎄한 느낌이...

출근하기 전에 인후통 증상이 좀 있어서 검사 할까말까 하다가 오전반차 쓰고 검사했더니 두둥 양성!
문자 오고 나니까 발열 증상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크게 증상은 없었고 인후통, 발열, 어지러움 정도.
아프진 않아서 약 안 먹고 일주일 격리했다
격리 끝나고 나오면 날씨가 변한다던데 진짜 그랬다
추워서 기모스타킹 신고 다녔는데 격리 끝나고 나서는 패딩도 더웠다,,
엄청 푸근해졌음.. 요즘은 다시 추워졌지만




격리때 먹은 음식
먹을때마다 사진 찍어야지~ 하고 이거뿐이었다
격리하면서 진짜 지루해 죽는줄.. 평소에는 웹툰도 보고 싶고 핸드폰으로 할거 많은데 막상 시간 널널하니까
웹툰도 보기 싫고 평소에 하던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넷플릭스로 더 글로리 정주행 하고 환혼 조금 봤다
막상 끝나려니 아쉬운 건 뭐 당연한 인간심리겠쥬..



1/20

병원에서 주는 명절선물!
통장으로 들어오는 보너스는 적지만
우리 과장님이 주시는 상품권, 외래팀,간호부에서 주는 상품권 그리고 os에서 주는 이런 선물로 든든허네-!
큰 병원은 아니지만 정감가는 병원,,



1/25

보일러 폭!!탄!! 맞아서 예전보다 온도 좀 낮춰서 애기 추울까봐 옷 사줬는데
뭐여
얼굴만 둥둥 뜨네
귀여워////
근데 다리가 길고 흉통이 작은데 옷이랑 안 맞아서 옆 부분이 이상
내가 이런거 때문에 다리 넣는 옷은 안 샀었지!!! 했다
그래도 걷는 거 불편하진 않아서 냅뒀다

그러다가 침대에 올라가서 앉아 있길래 간식 줄려고 이리 오라고 하니까 꿈쩍도 안해서 이상했음
간식은 환장하는데 왜 이러지...? 싶어서 가까이 가니까 ㅋ
옷 벗다가 한쪽 다리만 어찌저찌 뺏는데 벗질 못하니까 한쪽 다리 옷 안에 묶여서 못 오는 거였다..
근데 낑낑 거리지도 않고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길래 쟤 왜저러나 했는데 이런 깜찍큐티한 일이 있었다니,,

옷 바로 벗겨주니까 날라다님.. 간식 앞에서 동글동글 돌고 난리났었다고 한다~


1/29

오리온에서 나오는 알맹이 젤리 시리즈 넘 좋아함..
포도 맛있음
자두 맛없음( 내 스탈 ㄴㄴ)
리찌 맛있음
황도 그저그럼
심지어 복숭아 맛인데 사진이 감처럼 보여서 잉? 감맛? 한번 먹어봐야징 하고 샀는데 아무리 먹어도 감맛이 아니라
어디서 먹어본 껌맛 이라서 자세히 보니까 황도 복숭아 ㅎㅋ....
리찌랑 포도만 보이면 사는 중


12월이랑 1월 합쳐서 오히려 내용 많으면 어쩌지 살짝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
1월도 별로 안 찍었구만

12월 초에는 연구간호사 임상연구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가고
말에는 과장님 휴가가서 낙낙한 업무로 꿀 빨고
1월 초에는 코로나 걸려서 지루 그 자체였지만 지금은 그립다
그때는 다 재미없었는데 지금 다시 돌아가면 할거 많을듯
1월 말 요즘은 주식이랑 적금 등 돈 모으기에 고민하는 중

코로나 많이 위드코로나 되어가고 있고 마스크도 완전 벗는 날 얼마 안 남은 거 같다
3년만에.. 코로나로 허송세월 보낸 내 3년 돌려주ㅓ...
마스크 벗는다고 하니까 눈 수술 하고 싶어짐.. 이제 렌즈 안끼고 싶어..
그래서 렌즈삽입술 고민중.. 하면 언제해야하나
수술하고 바로 업무 가능하다고 하는데 컴퓨터 자주 봐서 좀 걱정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한다!
2월에는 주식으로 용돈좀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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