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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3년 3월

by 밍델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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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요즘 주식에 미쳐있는중
처음으로 주주총회 우편 받았다
몇주 안 되는데 그래도 챙겨주는 맥쿼리인프라,,
기념으로 사진만 찍었댜
 
 
 
3/11

오랜만에 전 병원 동기 만났다
거의 반개월? 만에 만난듯
못 만난 시간동안 있었던 일들 주저리주저리~
 
 
 

그리고 저녁으로 뼈해장국 먹었다
맛있었다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면 살 다 발라내고 밥 말아 먹었을텐데
그러면 너무 늦게 천천히 다 먹게 되서 가족 외 다른 사람들이랑 국밥 먹을땐 
밥을 국물에 적혀서 먹는닷
나만그래?ㅇㅅㅇ
 
맛있었음
 
 
 

집 가는 길에 마트가 있는데 거기는 아이스크림 보관하는 게 밖에 있음
그래서 퇴근하고 지나갈 때마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 맨날 사먹음 ㅠ
이번에도 놀고 집 가는길에 결국 절제 못 하고 사먹었다,,
옥동자랑 와일드바디가 내 최애 아이스크림 ㅎㅅㅎ

 
 
 
3/19

미루고 미루던 여권사진을.. 찍었다
내가 검색했을 땐 앞머리 있어도 눈썹 형태 보이면 괜찮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눈썹 보이게 앞머리 넘기라는 사진사의 말에 넘겼다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까,,
와우 근데 사진 졸라 못 나옴 ㅋ..
순전히 내 얼굴 덕분에 ㅋ
요즘 얼태기,, 라는 위로를 해본다
 
 
 
3/20

다음날 점심시간에 나가서 바로 여권 만들었다
저 사진으로 만드는 여권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구여권으로 만들었다.
신여권 나오면서 구여권 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음
5년 미만 여권인데 15,000원 줬다.
신 여권으로 하면 4만원 넘었던거 같은뎅
구여권 재고 안 남을때까지 신청 가능 !
 
 
 
3/27


 
구 여권은 제작기간이 7일에서 1~2일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근데 나는 딱 일주일만에 나왔다
 
 
3/20 --- 여권신청
3/27--- 여권수령
 

요즘 세상 좋아요 나만 모르는 건가 싶긴 하지만,,
신분증 안 가져 갔지만 지문으로 본인확인 하고 여권 찾기 가능하다!
 
 


여권찾고 바~로 우체국에 들려서 호주대사관에 서류 보냈다
두근두근 내가 진짜 호주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
아니 해외간호사 자체가 될 수 있을까?
영어공부 노~~~답 ㅠ
 
 
 
3/22

퇴근하는 길에 목련 향이 너무 좋았다
근데 바닥은 처참..?
 
 
 
3/24

금요일 반차 쓰고 카페에 와서 책 읽었다
3월에 아직 책 한 권도 다 못 읽음..
급하게 절반 정도 읽고 집에 갔다
 
금요일만 되면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어서 카페 방황하는 요즘의 나
집에 우리 갱애쥐 기다리는데도 불구하고.. 코에 바람 넣고 싶어서,, 입에 달콤한거 넣고 싶어서 카페행
 
반차 쓰고 카페에 있을때가 제일 여유롭고 행복하고 대학생 같음..
자유시간 많은 자유인...?
 
 
 
3/26

가방 새로 샀다
아니 요즘 살까? 싶은거 다음날 보면 내가 사려던 거만 품절 ㅠ
이 가방도 검정색으로 사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검정 아니면 그레이로.. 근데 이 두개 다 품절로 브라운 구매했는데
어두워서 나름 어디든 잘 어울린다
 
 
 


 
아니 3월달에 뭐 했냐고!
사진이 이거 뿐이냐고!
근데 마스크쓴지 3년이 넘어가니까 내 사진첩에 내 얼굴이 없다 ㅠ
우리 강아지 사진이나,, 캡쳐한 사진뿐,,
 
마스크 없어지고 젊고 이쁜 내 시절 언제 찍냐?
내 직장이 병원이란게 이럴 땐 별루~
퇴근하면 화장 다 지워져서 마스크 벗을 수!가! 없다 
 
4월에는 좀 혼자 여행도 가고 해보자
인생은 혼자
지금부터 연습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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