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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101

[D+32/2024.04.03] 의사소통의 오류/2주치약속생김!/김치만들예정/다시오지않을시간들 오전 수업 후 쉬는시간에 친구가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해서 costa 갔다. 나는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핫초코를 주문했다. 덜 달았다. 우유맛이 조금 강한 핫초코였다. 그나마 내가 커피를 안 마시니 하루에 드는 비용이 적게 드는 좋은 장점이 있다. - 점심에 참 어이없는...?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었다 ㅋㅎ.. 2일 전에 친구가 버거킹을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그럼 우리 가자! 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근데 어제는 우리가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미 마트에 온 상태인데 버거킹 얘기가 나와서, 오늘은 시간이 없으니 내일 가자고 했다. 근데 어제 이 친구랑 생필품 사러 가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베지테리언이였다. 근데 왜 버거킹을 한번도 안 가봤다고 가고 싶다고 한거지..? 속으로 생각하다가 그럼 넌 뭘.. 2024. 4. 9.
[D+29/2024.03.31] Happy Easter/ 부활절/심심한주말/어학원 변경고민 3월 31일은 이스터 선데이 그리고 오늘부터? 영국은 썸머타임 적용됐다. 미국 주식 한다고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썸머타임으로 변경되는 시기에 영국에서 살다니 새삼 신기한 경험이다 핸드폰 시간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딱히 계산할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한국이랑 시차가 1시간 줄어드니 부모님이랑 통화하는 거는 좋다. 호스트에서 이스트라고 저 초콜릿을 줬다. 이름은 초콜릿 이스터 버니 나 초콜릿 환장하는 사람인데..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두껍기도 하고 너무 달아서 한번에 다 먹다간 당뇨걸리겠다 생각이 들어서 버니 머리까지만 야금야금 먹었다. 출국 전 1-2월쯤에 보스 헤드셋을 살까 고민 엄청 했다. 평소에는 에어팟이 있으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비행기 타고 영상볼때 헤드셋으로 들으면 더 좋.. 2024. 4. 5.
[D+27/2024.03.29] 비교하지 말자/받아드리자/음식 안 맞음 내가 배정된 홈스테이 가족은 밀가루/쌀/설탕을 안 먹는다. 그래서 항상 저녁은 고기가 나온다.. 근데 나는 이게 좀 별로였는데 이번에 펑 하고 터진거 같다. 다른 친구들은 저녁으로 피자도 만들어주고, 파스타도 먹고, 다양하게 먹는데 나는 맨날 고기만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걸 여기 가족에게 말을 해야겠는데, 그럼 그 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고기 먹기 힘들다 근데 이사람들은 고기밖에 먹을게 없는데, 내가 말하는게 의미가 있나 이런생각도 들고. 근데 내 단점 중에 하나가 말 안하고 그냥 손절해버리는거다. 나도 내 단점을 알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여기 가족에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이 친구들은 다 서양애들이니까 의견을.. 2024. 4. 3.
[D+26/2024.03.28] 레게레게 소스 체험하기/첫 디너파티 교재로 공부하는데 레게레게 소스 관련된 내용이 나왔다. 친구들이 궁금해하자 쌤이 소스를 이용해서 디너파티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반 친구들과 나랑 같이 점심먹는 친구 엘리와 함께 신청했다. 레게레게 소스 실물 영국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사람이 제품을 소개하고 앞에 있는 사람들이 내용을 듣고 투자를 할건지 말건지? 하는 그런 곳에서 이 레게레게 소스가 나왔다고 한다. 홈스테이에서 이 소스 물어보니까 알고는 있다고 하는데 많이 매운거라고.. 나 한국인이지만 매운거 못 먹는 맵찔이.. 과연 잘 먹을 수 있을지.. 파프리카 두개나 표시되어 있어서 걱정이 조금 있었다.. 일단 내 맵찔력을 말해보자~면 1. 진라면 매운맛 물 없이 못 먹음 2. 신라면 물 정량보다 많이 넣어서 물이랑 같이 먹을 수 있음 3. 엽.. 2024. 4. 1.
[D+23/2024.03.25]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왔나보다. 밖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비가 왔고, 바람이 많이 부는 걸 봤기 때문에 오늘 옷은 겹겹이 입고 갔다. 기모 목폴라, 후드집업, 바람막이 이렇게 입었다. 근데 안추웠다. 학교 들어오니 라디에이터가 켜져서 더웠다. 그래서 수업 시간하면서 후드집업을 벗고 바람막이만 입었다. 내 클래스 담당 교사가 바뀌었다. 내 진로상담? 학교 생활? 영어 목표를 도와주는? 담당 교사이기도 하다. 다른 한국인은 이 교사가 많이 빡세서? 초반에는 눈물 찔끔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영어실력이 는거 같다고 했다. 근데 사우디 친구 중 한명은 별로 좋은 평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물어봤다. 체코 친구는 스피킹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사우디 친구들이 안 .. 2024. 3. 31.
[D+21/2024.03.23] 런던 여행 드디어 런던에 놀러갔다. 근데 무계획이다 .. ㅋ 계획 세우고 싶은데 영어를 못하니 적극적으로 지휘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런던 방문은 어떻게 가는지 등을 아는 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나중에 영어 지금보다 쬐~금 더 잘해지고 외국에 더 익숙해지면 나 혼자 가서 즐겨야지 빅토리아역에 도착해서 어찌저찌해서 나와서 런던아이와 빅벤을 봤다. 빅벤 진짜 웅장하다! 그리고 주말의 런던은 사람이 많다! ! ! 이스트본은 한적한 동네라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 또 처음이여? 한국에 있을 때에도 놀러다니질 않고 사람 많은 곳은 잘 안가서 더 놀랬다고 한다~? 사람이 많으니 한국어도 잘 들리고 ㅎ 동양인이 많아서 심적으로 안정? 느낌이 들었다. 여기 어디 거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쇼핑 할 수 있는 곳의 광장..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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